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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서문 세시풍속이란 농경사회였던 우리 조상들이 농사력에 맞추어 예로부터 행하던 전승적 행사였다. 세시풍속은 음력의 월별 24 절기와 명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정 집단 혹은 각 집이나 촌락마다 또는 민족적으로 관행(慣行)에 따라 치러졌다. 세시풍속의 종류오늘날 치러지는 세시풍속은 옛 문헌에 이름만 남아 있고, 현재 일반적으로 행하여지지 않는 것도 많다. 한(韓)민족에 의하여 온전히 전승되어 온 고유(固有)의 것도 많지만 크리스마스처럼 외국으로부터 들어온 것도 있고,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것에 한(韓)민족의 색채가 가미된 것도 많다. 우리나라 고유의 세시풍속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① 정월 행사정월행사로는 ‘설날’이라고 하는 정월 초하룻날은 새해의 첫날로서, 제사를 지내면서 웃어른께 세배를 드린다. 세배하.. 2024. 5. 3.
상례 서문상례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상례는 인간의 죽음에 예를 갖춰 조상신으로 모시고 가계를 계승하고자 하는 죽음 의례이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고려 말부터 유교식 상례가 전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유교식 상례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왔지만 우리 문화에 맞게 고유문화로 토착화되었다. 1. 우리나라 상례의 특징1) 다양한 외래 종교와의 융합고려 말부터 『가례(家禮)』가 규정한 유교식 관혼상제(冠婚喪祭)가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으면서 상례 또한 유교식 전통으로써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상례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신앙 민속, 그리고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외래 종교들과 융합되어 있다. 2) 사후 세계를 인정우리나라의 민속신앙은 사후 세계를 인정한다. 유교식 상례와 우리나라 .. 2024. 5. 3.
삼국시대의 민간신앙 서문삼국시대의 민간신앙은 여러 외래 종교의 영향을 통해 형성되었다. 또한 이때는 천신, 용신, 동물신 등 다양한 신들이 나타났고 이에 얽힌 설화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악귀를 물리친다고 믿었던 장승이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다양한 신들의 등장삼국시대에는 불교 · 도교 등 여러 외래종교가 들어왔다. 그러나 삼국시대 초기까지도 제정일치의 형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가운데 매우 다양한 신들이 등장했다. 성격을 규정하기 어려운 도깨비를 비롯하여 우상(偶像) · 역귀(疫鬼) · 자연신 · 동물신 · 식물신 · 왕신 · 장군신 등 많은 신들이 추앙되었다. 천신은 하늘과 큰 인물을 직접적으로 잇는 독특한 존재로 받아들여졌다. 33천왕인 제석천(帝釋天)의 아들이라고 여겨졌던 김유신은 사람으로 태어나 신라를 통일한 뒤.. 2024. 5. 3.
삼국, 고려, 조선의 풍수 서문풍수학은 중국에서 수천 년 전에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풍수는 중국으로부터의 영향을 받아 오늘에 이른다. 이는 지형과 환경의 자연적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조정하여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중점을 둔다. 여기서는 삼국, 고려, 조선 시대의 풍수에 대해 각각 살펴보자.  중국의 풍수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민족들의 경우 배산임수 · 남면산록 같은 입지 조건을 길하게 생각했다. 우리나라도 같은 풍수관을 가졌고 삼국 초기에는 이것이 더욱 발전하여 자체적인 풍수관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풍수지리의 확고한 이론체계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은 확실하다. 중국도 언제 어떻게 구체적인 이론체계가 성립됐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중국은 전국시대 말엽부터 풍수지리의 이론이 구체적으로..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