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 고려시대의 무속 서문 오늘은 고려시대의 무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대로부터도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집단적인 제천의식이 치러졌으며 이는 일종의 농경의례 같은 것이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이것이 산천제나 기우제와 같은 형식으로 분화되었는데 이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졌고 현재도 촌락제나 동제의 형식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처럼 집단 무교제례는 그대로 오늘날 까지도 전해집니다. 고려시대의 개인 굿과 제의형태의 굿 고려시대에는 개인을 위한 굿이나 무당이 이끄는 제의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시기이다. 물론 개인의 안위를 목적으로 한 무격신앙(巫覡信仰)의 출발은 신라 말기부터 9세기말 헌강왕 때의 처용랑(處容郎) 전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처용량이 노래와 춤으로써 열병대신을 물리쳐낸다는 내용으.. 2024. 5. 2.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