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스마트폰으로 홈CCTV, 아기 모니터 만드는 법 (ft. 앱 추천) - 두 번째 삶을 시작하는 낡은 폰의 놀라운 변신

서문

혹시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낡은 스마트폰이 한 대 있으신가요? 이제는 더 이상 쓰지 않아서 그냥 두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애매한 그 휴대폰을, 여러분의 소중한 집과 사랑하는 아기를 지켜주는 든든한 감시자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값비싼 CCTV나 아기 모니터를 새로 살 필요 없이, 단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걱정 없는 하루를 선물해 줄 이 놀라운 마법 같은 방법을 지금부터 아주 천천히, 그리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낡은 폰의 재발견: 홈 CCTV와 아기 모니터가 주는 평온함의 가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주 똑똑한 기계인데, 전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찍는 '눈'(카메라)도 있고, 소리를 듣는 '귀'(마이크)도 달려 있으며, 인터넷에 연결되어 어디든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쓰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낡은 스마트폰은 사실 이 모든 똑똑한 기능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이 낡은 스마트폰에 특별한 '마법의 앱'을 설치하면 우리 집의 특정 공간을 항상 지켜봐 주는 '홈 CCTV'나 잠든 아기를 항상 살피는 '아기 모니터'로 멋지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곳의 상황을 내 손안에 있는 또 다른 휴대폰(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불안한 마음을 덜고 일상에 평온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홈 CCTV나 아기 모니터는 왜 필요할까요? 우리가 집을 비웠을 때 강아지나 고양이는 잘 있는지, 혹시 집에 도둑이 들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 때가 있으며, 또는 아기가 잠든 방에서 내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아기는 안전하게 잘 자고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비싼 전문 기기를 사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낡은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이 모든 걱정을 돈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든 아기 옆에 낡은 스마트폰을 놓아두면 아기가 잠에서 깨어 울거나 움직이는 모습을 내 휴대폰 화면으로 실시간으로 보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우리가 외출한 동안 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걱정될 때도 낡은 스마트폰을 거실에 놓아두면 내 휴대폰으로 우리 집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낡은 스마트폰이 우리의 소중한 집과 가족을 지켜주는 든든한 감시자가 되어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2. 준비운동: 낡은 스마트폰과 지금 쓰는 휴대폰을 특별하게 준비하는 방법

자, 이제 낡은 스마트폰을 홈 CCTV나 아기 모니터로 변신시키기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준비운동은 낡은 스마트폰과 여러분이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 즉 두 대의 휴대폰을 잘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을 우리는 앞으로 '뷰어 폰'(보는 휴대폰)이라고 부르고, 낡은 스마트폰은 '카메라 폰'(찍는 휴대폰)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둘을 잘 연결해야 마법이 시작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어린아이에게 설명하듯 처음부터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먼저, 카메라 폰, 즉 낡은 스마트폰을 준비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첫 번째로, 카메라 폰은 영상과 소리를 계속 찍고 보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매우 많이 사용하므로, 항상 충전기를 연결해 두어야만 중간에 배터리가 떨어져 작동이 멈추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마치 사람이 계속 일하려면 밥을 먹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휴대폰 충전기를 찾아 벽에 있는 콘센트(전기 꽂는 곳)에 연결하고, 다른 쪽은 카메라 폰의 충전 구멍에 꼭 꽂아주세요. 두 번째로, 카메라 폰이 찍은 영상과 소리를 뷰어 폰으로 보내려면 인터넷이 꼭 필요합니다. 만약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영상이 오고 갈 수 없을 것이므로, 스마트폰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찾아 누르고, '설정' 화면에서 '연결' 또는 'Wi-Fi'(와이파이)라고 적힌 부분을 찾아 누른 뒤, 여러분이 집에서 쓰는 와이파이 이름을 찾아 눌러주세요. 그리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정확히 입력하고 '연결' 버튼을 누르면 와이파이에 연결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카메라 폰이 낡은 휴대폰인 만큼 혹시 그 안에 남아 있는 개인 정보(사진, 연락처 등)가 다른 사람에게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깨끗하게 지워버리는 '초기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필수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정보 유출을 막아줄 수 있는데, 갤럭시(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설정' 아이콘을 누르고, '일반' 또는 '휴대폰 정보' 부분을 찾아 누른 뒤 '초기화' 또는 '기기 전체 초기화'라는 부분을 찾아 눌러주세요. 화면에 나오는 안내에 따라 모든 정보를 지우는 과정을 진행하면 되고, 아이폰(iOS) 사용자라면 '설정' 아이콘을 누르고, '일반'을 찾아 누른 뒤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을 찾아 누르고 그다음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찾아 눌러 화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네 번째로, 카메라 폰을 어디에 놓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기 침대가 잘 보이는 곳, 혹은 거실 전체가 잘 보이는 곳에 놓아야 합니다. 이때 휴대폰이 흔들리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카메라 렌즈 부분이 가려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충전기가 잘 연결되어 있는 곳에 두는 것이 편리할 것입니다. 이제 뷰어 폰, 즉 여러분이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을 준비하는 단계인데, 뷰어 폰은 여러분이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이므로 이미 인터넷(와이파이 또는 통신사 데이터)에 연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만 확인하면 뷰어 폰은 카메라 폰이 보내는 영상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마법의 주문! 추천 앱 '알프레드 카메라'로 따라 하는 홈 CCTV & 아기 모니터 만들기

이제 카메라 폰과 뷰어 폰 모두 준비가 끝났으니, '마법의 앱'을 설치하여 실제 홈 CCTV나 아기 모니터를 만드는 방법을 아주 천천히, 그리고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Alfred Camera(알프레드 카메라)'라는 앱을 사용할 것인데, 이 앱은 사용하기 매우 쉽고 무료로도 충분히 훌륭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1][^2] 첫 번째 단계로, 알프레드 카메라 앱을 두 대의 휴대폰에 모두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갤럭시에 앱을 다운로드하려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Play 스토어'라는 앱(보통 삼각형 모양)을 찾아 누르고, 맨 위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누른 뒤 'Alfred Camera'라고 글씨를 써서 검색합니다. 그러면 'Alfred Camera'라는 이름의 앱이 보일 것인데, 이 앱을 찾아 '설치'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이폰에 앱을 다운로드하려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App Store'라는 앱(보통 파란색 바탕에 흰색 A 모양)을 찾아 누르고, 맨 아래에 있는 돋보기 모양(검색)을 누른 뒤 'Alfred Camera'라고 글씨를 써서 검색합니다. 그러면 'Alfred Camera'라는 이름의 앱이 보일 것인데, 이 앱을 찾아 '받기' 또는 '설치' 버튼을 눌러주세요. 두 번째 단계는 카메라 폰, 즉 낡은 스마트폰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카메라 폰에서 방금 설치한 'Alfred Camera' 앱을 찾아 눌러 실행하면, 앱을 처음 열었을 때 여러 설명 화면이 나오므로 계속 '다음' 버튼이나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어떻게 사용하시겠어요?' 또는 '역할 선택'과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인데, 이 휴대폰이 영상을 찍는 '카메라' 역할을 할 것이므로 '카메라' 또는 **'카메라 기기'**라고 적힌 부분을 찾아 눌러줍니다. 이제 '로그인하기' 또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여기서 '구글 계정으로 계속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구글 계정(Gmail 주소)을 찾아 눌러주거나, 없다면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합니다. 이 계정은 뷰어 폰에서도 똑같이 사용해야 하니 잘 기억해 두세요. 앱이 '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물어볼 것인데, 이 앱이 우리 집을 찍고 소리를 들어야 하므로 모두 '허용' 또는 **'예'**라고 적힌 버튼을 눌러 허락해 주세요. 이제 카메라 폰은 영상을 찍을 준비가 되었으며, 화면이 계속 켜져 있게 두거나, 앱 자체에서 제공하는 '화면 끄기' 기능(프리미엄 기능일 수 있음)을 활용할 수 있는데, 충전기가 잘 연결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이때 뤼튼 님께서 직접 여쭤보셨던 부분처럼, 카메라 폰에서 휴대폰 자체의 '카메라 앱'을 찾아 눌러서 '동영상 녹화' 버튼을 누르거나 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Alfred Camera' 앱만 실행시켜 놓으면 앱이 스스로 카메라를 켜고 뷰어 폰으로 영상을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방송'해 준답니다. 세 번째 단계는 뷰어 폰, 즉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뷰어 폰에서 방금 설치한 'Alfred Camera' 앱을 찾아 눌러 실행하고, 앱을 처음 열었을 때 여러 설명 화면이 나오면 계속 '다음' 버튼이나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어떻게 사용하시겠어요?' 또는 '역할 선택'과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인데, 이 휴대폰이 영상을 보는 '뷰어' 역할을 할 것이므로 '뷰어' 또는 **'뷰어 기기'**라고 적힌 부분을 찾아 눌러줍니다. '로그인하기' 화면이 나타나면, 카메라 폰에서 사용했던 **똑같은 '구글 계정'**을 찾아 눌러서 로그인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꼭 똑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짜잔! 뷰어 폰 화면에 카메라 폰이 찍고 있는 실시간 영상이 나타날 것인데, 마치 마법처럼 낡은 휴대폰이 홈 CCTV나 아기 모니터로 변신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뷰어 폰 화면에서 카메라 폰이 찍고 있는 모습을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아기가 자는 모습, 강아지가 노는 모습 등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거나 뷰어 폰 화면에 보이는 스피커 또는 마이크 모양 아이콘을 누른 채로 말하면, 뷰어 폰으로 말한 내 목소리가 카메라 폰을 통해 들리게 되어 아기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강아지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앱 설정에서 '움직임 감지' 기능을 켜두면 카메라 폰이 특정 움직임(아기가 깨어나거나, 누가 집에 들어오는 등)을 감지했을 때 뷰어 폰으로 즉시 '알림'을 보내주고, 알프레드 카메라 앱은 카메라 폰 주변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화면을 밝게 만들어주는 '야간 투시' 기능을 제공하여 불이 꺼진 방에서도 아기를 잘 살펴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마치며

낡은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에 이렇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제 더 이상 쓰지 않던 휴대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우리 집을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살피는 든든한 감시자로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마법 같은 디지털 변신을 통해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하고 예측 가능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